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사천문화원(원장 정대환), 산청문화원(원장 이효근)과 세 지역 간의 지역 상호발전 및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문화예술사업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및 우호적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지역정신 선양 사업,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공유 및 각 지역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된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 체결 후 세 문화원은 지역 상호발전 및 문화예술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업, 지역정신 선양 등 문화교류 사업을 논의하고, 각 지역을 상호 방문해 세미나 개최 및 공동 관심사업 추진, 문화예술행사 초청 등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세 문화원의 MOU 체결은 한국문화원연합회 60년 역사에 처음 있는 일로서, 실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진주와 사천, 산청이 선현들의 고귀한 정신 계승에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한다면 우리 문화원이 지역문화의 본산으로서 기능을 극대화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청소년들에게 찬란한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올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은 “동일한 문화권의 세 문화원이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각 지역정신 선양 등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통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근 산청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지역을 연계한 공동체문화가 형성돼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세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 사천, 산청은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9주5소경의 9주에 해당되는 ‘청주’에 속해 있어 동일 행정권과 생활권을 이루어 왔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불편을 겪는 해외입국자를 배려해 인천공항버스를 공동 제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문화의 발전 계기가 되어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