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혼자가 아니다”…임태희, 교권 보호 재확인 교육청 중심 대응 체계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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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혼자가 아니다”…임태희, 교권 보호 재확인 교육청 중심 대응 체계 확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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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명의 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학교 급식실 사고와 관련해 영양교사 선처를 촉구하는 탄원서 제출 위해 이동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미래교육캠프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교권 보호 강화 의지를 다시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2학기에도 흔들림 없이 교권 보호에 나서겠다”며 “교육 현장을 멍들게 하는 악성 민원은 교육감이 직접 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2022년 교육감 취임 이후 주요 과제로 추진해 온 교권 보호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임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교육활동을 심각하게 침해하거나 교사의 인격을 훼손한 악성 민원·폭력 행위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총 14건의 형사고발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그는 과거 교사가 개인적으로 법적 분쟁과 민원 부담을 떠안아야 했던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보고, 기관 중심의 대응 원칙을 세웠다. 악성 민원은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 전체를 흔드는 사안이라는 판단에서다.

임 예비후보는 의정부 호원초 사례도 언급했다. 학교 관리자, 교육청 안심콜 ‘탁(TAC)’ 자문 변호사, 교육지원청 민원대응팀이 함께 대응한 사례를 경기도 전체 학교의 표준 시스템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임 예비후보는 “선생님이 부당한 공격에 무너지면 결국 피해는 아이들에게 돌아간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지원과 악성 민원 대응 체계를 더 촘촘히 다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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