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비대위, 전당대회 선거인단 21만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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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대위, 전당대회 선거인단 21만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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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전국 동시투표

^^^▲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회의를 통해 7.4 전당대회에 참가할 선거인단 규모를 21만명으로 결정했다.
ⓒ 뉴스타운 박창환^^^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7.4 전당대회에 참가할 선거인단 규모를 21만명으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회의를 통해 선거인단 규모를 이같이 정하면서 21만명 선거인단에 청년층인 2~30대 청년 선거인단 1만명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선거인단 규모 결정을 전하면서 "이 선거인단 구성은 소위에서 논의해서 30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또 회의에서 책임당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보고됐다며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대상 조사 결과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당권과 대권 분리 문제와 대표와 최고위원 분리 선출 문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선출하더라도 대표에게 좀더 권한을 실어주는 방안 등 절충안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 산하 소위원회 구성도 끝마쳤다. 당헌-당규 개정 및 공천제도 개선 소위원회 위원장에 김학송 의원, 위원으로는 차명진 권영진 김선동 신지호 김태흠 의원이 배치됐다.

정치선진화 및 국정쇄신 소위 위원장에는 원유철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이명규 박순자 박영아 황영철 의원과 정용화 당협위원장이 뽑혔다.

비전 및 당 정체성 소위 위원장은 김성조 의원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정진섭 윤진식 신영수 박보환 나성린 의원이 배치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당대회 권역별 일정도 일부 변경되었다. 변경 내용은 다음달 24일 당초 부산·울산·경남권 부터 시작하려던 것이 대구·경북권으로, 이어 25일 부산·울산·경남권 대회는 창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비대위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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