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MOU를 체결해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지속하고 있던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인도, 베트남 등 6개국의 해상치안기관의 중견간부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해양경비시스템 소개를 위한 실무연수를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업무교류의 차원을 넘어서 우리나라 해양경찰청에서 운영하는 해양경비시스템과 방제종합시스템, 해상경비 활동, 해상 수색구조 활동 등 첨단 장비로 이뤄진 시스템을 견학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요 분야는 실습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들 6개국 해상치안기관의 간부들은 연수 하루 전날인 13일에 간단한 환영식과 함께 주요업무 소개 및 해양경찰청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고, 14일부터 부산해양경찰서 제민3호(1,500톤급 경비구난함)에 승선해 실제 해상경비를 체험 할 예정이다.
해상연수 일정으로 14일에는 선박 항해운용시스템에 관한 실습과 각종 무기운용술 및 해상근무 체계를 실습하고, 15일은 기관(엔진, 발전기 등 각종 장비) 운용술과 함장 리더십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16일에는 단정훈련 등 수색구조 실습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초청 실무연수를 통해 해당 기관들과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우리나라 선박들의 필수 항로인 말라카 해역에서의 안전 확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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