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업형 대형 슈퍼마켓 입점' 반발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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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기업형 대형 슈퍼마켓 입점' 반발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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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소상인 등 “SSM 3곳 입점 중단하라”

광주지역 3곳에 기업형 대형 슈퍼(SSM) 입점이 초일기에 들어가면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홈플러스 SSM입점저지 치평동·풍암동대책위와 광주슈퍼마켓협동조합,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는 8일 “삼성테스코는 홈플러스는 서구 치평점 풍암점 광산구 우산동의 SSM 입점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삼성테스코는 “지난 6일부터 기습적으로 홈플러스 SSM 입점예정지 내부공사를 시작해 이를 막는 지역상인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며 "SSM출점을 당장 중단하지 않는다면 광주의 양심과 힘을 모아 반드시 입점을 저지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등은 "광주의 중소상인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4월 시민결의대회를 통해 이미 SSM결사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장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광주 지역 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다”며 “지역 사회의 우려와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입점을 시도한다면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SSM 입점 법안이 정부와 여당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는 사이 전국 곳곳에서 연일 이러한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상생법 개정안 통과에 조건 없이 당장 나서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민주노동당 광주시당도 이날 성명을 내고 “삼성테스코는 상도의에 어긋난 광주 SSM 3곳의 입점 강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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