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는 이태원의 상징성과 특수성을 특화시키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대규모의 문화·관광축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구 아리랑택시 부지 메인스테이지에서 내달 2일 오후 2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며, 이어 퍼레이드와 마라톤, 전시, 콘서트, 퍼포먼스, 경연·대회, 특별행사 등 각종 행사가 이태원 관광특구 전역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매일 1시간씩 10개국의 날을 지정하고 각 나라별 관광객을 유입, 문화홍보와 공연을 진행하는 내셔널 데이(day)와 각국 관광청 및 대사관이 직접 참여해 메인행사장 주변에 10여 개 국의 관광홍보부스를 설치, 홍보전을 벌이는 내셔널 스테이지 무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광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막행사=메인스테이지에서 내셔널 데이 첫번째 지구촌 촌장으로 미8군 3사지원단 존노엘(John Noeil, 47) 홍보과장을 추대, 이태원지구촌 선포식을 갖는다. 이어 대규모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야간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버라이어티쇼가 펼쳐진다.
지구촌마라톤에서는 세계인의 평화와 우정을 염원하며 이태원~남산간 4.5km 건강코스를 달리게 된다. 선착순 1000명, 참가비는 무료.
◇전시축제=메인무대 주변 및 이태원 거리에서 관광객 참여 위주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연출된다. 행사는 세계음식관광전, 세계풍물광장, 기업SP축제, 관광사진전 등.
◇월드콘서트=세계각국의 음악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마련된다. 내용은 춤패 터울림 공연, 락페스티벌, 백두산공연단 공연(북한), 월드뮤직(라틴·아시아), 블루스콘서트, 째즈콘서트, 힙합축제, 포크콘서트 등. 특별공연으로 난타, 도깨비스톰, 경복궁수문장교대식 등도 마련된다.
◇퍼포먼스=형식을 파괴하는 전위예술무대가 행사기간 내내 이태원 거리일대에 선보여진다. 행사는 이태원전위예술축제, 세계거리예술축제, 거리설치미술전 등.
◇경연·대회=관람객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하는 각종 경연 및 대회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돼 흥미를 유발한다. 행사는 치어·휘트니스 경연대회, 락·펑크 경연대회, 관광서비스시범쇼, 이태원가요제, 테크노·매직·칵테일쇼, 관광도우미선발대회 등.
이 밖에 참여·체험행사로 테마사진전 도자기공방 다도관 연필초상화 민속놀이마당 등이 마련되며, 울타리축구대회 인라인하키대회 내·외국인 친선축구대회 등 특별행사도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 팔도음식마당과 맥주축제도 마련된다.
한편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회장 성기택)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주)KOTFA가 주관하며, 서울시와 용산구, 한국관광공사, 한국컨벤션·이벤트사업협회 등이 각각 후원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