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로수길 23곳 ‘낙엽이 있는 거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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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로수길 23곳 ‘낙엽이 있는 거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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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밟으며 가을 정취‘흠뻑’만끽하세요

^^^▲ 대구시는 팔공산에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낙엽 있는 거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우 영 기^^^
“낙엽을 밟으며 가을 정취 흠뻑 만끽하세요.”

대구시는 가을을 맞아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로나 공원 산책로 등 25곳(47.25㎞)을 낙엽거리로 선정했다.

가을을 맞아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로나 공원산책로 등 25개소를 낙엽거리로 선정하여 일정기간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며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팔공산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단풍이 아름다운 가로, 사색ㆍ산책하기에 알맞은 곳,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등 25개소를 선정하여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단풍의 절정시기로 예상되는 다음달 초까지는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고, 낙엽이 많이 질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중순경부터는 낙엽을 밟고 거닐면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주요 테마별 장소를 보면 가족단위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두류공원 내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산책로가 있으며, 연인과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달성공원의 토성 산책로, 수성못 왕벚나무길이 있다.

도심을 벗어나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려면 공산댐에서 시작되는 붉은 중국단풍나무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따라 올라가 붉게 물든 왕벚나무와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룬 팔공산순환도로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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