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관광, 일본 대상 본격 마케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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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관광, 일본 대상 본격 마케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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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방송, 모발이식센터 및 약령시 등 의료관광 집중 취재, 방영

^^^▲ 대구동성로 축제중에서
ⓒ 우 영 기^^^
대구시는 중국, 러시아, 동남아 위주로 추진해 오던 의료관광 홍보를 일본으로까지 확대하여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일본 NHK방송 Bizspo-wide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의료관광상품으로 경북대 모발이식센터, 대구약령시, 양한방통합의료센터, 영남대의료원 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선 일본에 비해 가격과 기술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모발이식 분야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한류열풍과 연계한 중년부부 의료관광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모발이식 수술비용은 일본에서 1회 시술받을 경우 1,200만원인데 비해 대구는 600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월등하여 경제적 이유로 모발이식을 받지 못하는 일본 현지의 잠재적 수요층을 집중 공략하고, 한류에 따른 일본관광객이 대부분 중년 여성층임을 고려할 때 모발이식을 하고자 하는 중년 남성과의 부부동반 의료관광을 패키지로 하는 상품이 가능하며, 모발이식 수술과 연계한 대구시티투어와 경주, 문경 등 한류 촬영지 탐방도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일본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방의료분야에도 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대구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대구 의료관광을 취재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NHK촬영팀이 대구를 방문하여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영남대병원 건강검진센터, 약령시 축제, 동성로 축제등을 집중 촬영하였으며, 특히 대구 의료관광 거점 역할을 할 대구시티센터(노보텔)의 모발센터 예정지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심층 취재하였다.

특히 김형일 대구시 의료산업팀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메디시티 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게 될 의료산업과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태국?싱가포르 등과는 차별화된 고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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