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진도경찰서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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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진도경찰서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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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범죄 발생 크게 감소

^^^▲ 김명호 진도경찰서장
ⓒ 뉴스타운 박준영^^^
지난해 7월초 부임한 김명호(53, 사진 참조) 전남 진도경찰서장은 이른바 ‘밀착형 풀뿌리 감성 치안’을 내걸고, 관내 취약지약에 대한 방범용 CCTV설치 확대 지원 등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추진해 지역치안체제를 현대화하면서 5대 범죄의 발생을 크게 감소시켰다.

최근 본지 취재기자를 만난 김명호 서장은 “지역주민들이 농사일과 어업일로 많이 바쁜 시기이지만 환절기에는 각별히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할 때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경찰은 군민들의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호 서장은 부임후 주요 성과에 대해 “진도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범용 CCTV설치 확대로 전남내에서 5대 범죄 발생율이 최하위로 낮아졌고,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률도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특히 “가정집과 식당 등 업소에서 비용 문제 등으로 CCTV설치를 기피해 왔지만 경찰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업무용으로 사용이 어려운 컴퓨터를 재활용해 경찰들이 저비용으로 직접 설치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지역책임 풀뿌리 순찰과 CCTV 방범시스템 구축, 검문 강화 등을 통해 2008년에 비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20%(82건)가 감소했고, 절도범 발생은 13.4%(20건)가 감소한 반면 검거는 16%(10건)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강도나 절도, 부녀자 강간 등 범죄 발생이 쉬운 금은방, 편의점, 농수산물 저장창고, 혼자 사는 여성 가정집을 대상으로 CCTV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진도경찰은 2009년에 관내 219개 지점에 총 524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고, 올해 현재까지 53개 지점에 143대를 설치하는 등 ‘물샐 틈 없는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 서장은 과열되고 있는 6.2지방선거와 관련 “과거부터 현재까지 일부 정당치 못한 행위로 군수, 군의원이 중도 낙마하해 지역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경찰청 단위로 수사를 강화하고 있고, 타 지역 경찰을 포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조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특히 “자칫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당선됐다 하더라도 강화된 수사로 당선이 무효 될 수 있다”며 “지역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은 없어야 하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그게 곳 지역주민들의 수준이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토착비리 수사와 관련 “2009년 하반기 1차 단속에 이어서 올해 현재 2차 단속이 이뤄지고 있다”며 “수집된 각종 다양한 첩보 내용들에 대해 현재 내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마지막으로 “경찰은 ‘풀뿌리 감성치안’을 실천해 군민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순찰중 어르신 모셔다 드리기, 전화사기 예방, 빈집 예약순찰, 무다이얼링 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서장은 전남 화순이 고향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석사로 졸업한 뒤 1990년 경감으로 승진해 2008년 경기청 정부과천청사 경비대장을 거쳐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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