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77년도 연두기자회견 석상에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적화통일 망상 의도를 확인키 위해 우리가 전에 제의 한 남북한상호불가침협정을 북한당국이 받아들일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된 후에는 주한 미군의 철수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이 제의에 대한 북한 당국의 성의있는 회답을 기대하고 경제. 외교. 안보. 남북대화. 교육. 문화. 서정쇄신. 새마을운동 등 국정 전반에 걸친 시정방침을 밝혔다.
특히 최근 북한의 어려운 내부 사정에서 외신보도나 귀순자의 진술에서 드러난 북한의 식량난이 사실이라면 모든 정치 문제를 떠나서 북한 동포에 대한 순수한 인도적 입장에서 식량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새해 정부 시정의 기본 목표로 1.총력안보 2.경제의 지속적인 고도성장 3.국민총화의 공고화에 중점을 두고 외교정책으로 한.미간의 안보외교를 주축으로 기존 우호 관계와 상호 방위체제를 긴밀화할 것이며 한.일간의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공산권의 여러나라와도 상호 문호개방 정책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또 77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서는 완전 자립 경제의 달성과 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기술개발, 사회개발 등에 기본 목표를 두고 경제시책은 안정기반의 구축과 복지시책의 확충, 저축증대와 물자절약으로 산유국의 원유가 인상에 대처, 애너지 10% 절약 범국민운동을 벌인다,
이어 정부는 공무원 사회의 부조리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서정쇄신을 강력히 추진하고 공무원들이 부정을 저지르면 절대로 배겨 내지 못한다는 인식이 몸에 밸때까지 추진하되 정직하고 성실하고 유능한 공무원은 신분을 보장하고 처우도 최대한 개선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금년은 새마을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보급 확장, 새마을운동은 농민의 의식구조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운동이므로 농촌과 도시 할 것 없이 모든 국민이 참여해서 조국 근대화의 사명을 완수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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