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본격 시동… 전문가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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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본격 시동… 전문가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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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복지 통합지원 실행계획 심의…민관 협력 기반 구축
홍태용 시장 “현장 중심 돌봄체계 안정적 운영에 최선”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사진 김해시제공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가 통합돌봄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둔 김해시가 지역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핵심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될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며, 현장 중심 돌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앞서 통합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김해시 통합지원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돌봄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협의체는 김해시 통합돌봄 정책 방향 설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기구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자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정기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 실행계획(안)’을 심의하며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해시는 그동안 7년간 선도·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와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온 만큼,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대상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기간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며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정책 추진 체계를 더욱 정비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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