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민원 해결의 출발점은 현장 책임감”

경주시가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올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새해 업무 추진 방향과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22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안전, 환경 분야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각 읍면동장은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 과제를 순차적으로 보고했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지원 대책과 겨울철 재난 대응 체계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민들의 오랜 건의 사항인 숙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혁준 신임 경주부시장이 참석해 읍면동장들과 공식적인 첫 대면 인사를 나눴다. 최 부시장은 읍면동이 시정과 시민이 만나는 최접점임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과 요구사항이 실제 행정 프로세스에 충실히 녹아들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읍면동장의 현장 책임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주 시장은 읍면동장이 시장을 대신해 현장에 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민원이라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행정의 신뢰는 현장에서 구축되며 시정의 성과는 주민의 체감도로 평가받는다는 점을 역설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올해 초부터 예정된 현장 소통 일정을 본격화하고, 새롭게 달라지는 복지 제도와 강화된 재난 대응 체계를 전 읍면동에 공유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정 최전선에서의 행정 공백을 없애고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밀착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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