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계약학과 3학년 학생 63명의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년간 진행된 실무 중심 직업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반도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졸 인재 양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2023년 시작된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기관·대학·기업이 협력해 운영한다. 현재 9개 특성화고 306명이 참여 중이며,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소자 구조와 동작 원리 △제조 공정 및 장비 실습 △클린룸 안전교육 △설계 실습 △미래 산업 전망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대, 명지대, 아주대, 한국공학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경기도 소재 대학과 연계해 산·학·연 융합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총 360시간의 실습을 통해 현장 직무 수행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지난 3년간 축적된 성과를 점검했으며, 앞으로 동계 교육·심화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하계 교육에는 지난 11일 입교식을 치른 1학년 학생 138명도 참여해 2주간 60시간의 기초·입문 과정을 수료하며 반도체 기본 소양과 현장 체험 역량을 쌓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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