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2억$, 일 중 각각 38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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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중일 재왼쪽부터 중국 쉐쉬런 재정부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일본 요사노 재무장관. ⓒ AFP^^^ | ||
한국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중국 쉐쉬런 재정부장, 일본 요사노 재무장관은 3일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웨스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한중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공동기금인 CMI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아세안+3(한중일)’의 역내 자금지원체제의 안전판이 마련돼 연개 경제감시기능의 강화를 위한 아시아판 국제통화기금(IMF)격의 ‘아시아통화기금(AMF)'창설도 가속화 될 것인지 주목된다.
한국-일본-중국이 이날 합의에 따르면, 공동기금으로 1200억 달러에 대한 분담률을 확정 일본, 중국, 한국의 비율은 2:2;1로 정해졌다. 즉 중국과 일본은 384억 달러(각각 32%), 한국은 192억 달러(16%)를 분담하게 됐다. 아세안(10)은 전체의 20%를 분담한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는 지난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세안(10)+3(한중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역내 금융위기 예방 시스템으로 초기엔 중앙은행간 체결된 통화 맞거래(스와프)를 기본으로 양자 구도로 출발했다.
그러나 2006년도에 집단적 의사결정에 따른 지원체제로 업그레이드된 후 이번에 다자간 기금형태로 발전을 거듭했다.
CMI의 기금규모도 초기 295억 달러에서 2008년 말 800억 달러까지 증액에 합의된데 이어 이날 1200억 달러 규모로 기금 확대 합의가 이뤄지게 됨으로써 13개국 참여국들이 빠른 의사표시로 환투기세력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시아공동기금 합의 이외에 한중일 3국은 아세안과 함께 설립키로 했던 역내 채권신용보증투자기구(CGIM=Credit Guarantee Investment Mechanism)도 설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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