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가 7월 3일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38건의 제안 중 우수 제안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발상을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특허 출원 및 정책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고양시 기획정책관 AI혁신TF팀,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 4인의 심사위원단이 서면 평가를 통해 기술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제안은 ▲AI 기반 자동추천 기능을 탑재한 무인민원발급기 ▲AI를 활용한 인허가 검증 자동화 시스템 ▲식품 이물 관리 강화 시스템으로, 실제 행정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실용적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AI 기술의 이해뿐 아니라 행정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녹아든 제안”이라며 “고양시 공무원의 문제 해결 역량과 행정 혁신 의지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고양시는 이달 중 수상자에게 고양시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특허 출원 적합성 검토 후 정식 특허 출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등록 시에는 표창장과 특별휴가 등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이 아니라, 고양시의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실질적 시도”라며 “공무원의 기술적 상상력과 정책적 감각이 결합된 제안들이 고양시를 AI 선도도시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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