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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무한경쟁시대에서 미래는 준비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면서 "2030년 해운대가 세계도시와 당당하게 경쟁하고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하기 위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30 해운대 비전과 전략'에 따르면 동남권의 관광거점 역할을 할 동백섬과 송정해수욕장, 수영강변 등에 해양관광. 레저타운이 조성되고 센텀시티에 컨벤션. 영화. 영상타운이 세워진다.
미포와 온천센터부지에는 크루즈 및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서고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복원사업과 연계해 수중호텔과 관광터널이 조성된다.
미술관 등 문화인프라도 대폭 확충하며, 건강. 의료 테마파크(우동), 전통음식타운(장산), 복합게임시티(중동), 로봇체험관(반송동), 인공해수욕장(송정동), 인공섬(미포 - 구덕포 해상) 등의 다양한 관광시설도 마련된다.
미래사회에는 저 출산과 고령화로 문화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인프라도 인구 2만 명당 도서관 1곳, 주민1인당 책 2권을 확보하도록 공공도서관을 늘리고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대폭 보강되며 달맞이 언덕 일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요트경기장에는 최첨단 공연장과 대형 극장식 식당이 건립되고 폭포사와 해월정, 해운정사 등 주요 사찰과 연계한 선문화 체험관이 운영된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반송지구 뉴타운 개발, 석대 첨단산업단지 배후 택지개발, 반여지구 전원주택단지 조성, 해외 휴양산업 유치, 주상복합 상권지역인 제2 마린시티 조성, 해운대역 부지 재개발(젊음의 광장 조성), 구남로 명물거리 조성, 특성화 고교 건립 등이 포함됐다.
도로의 경우는 주간선도로 위에 복층도로를 만들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수영강 횡단교량, 신시가지- 반송 터널, 도심외곽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권역별로 건설된다.
해운대구는 2030년 지역인구가 50만 여명에 이르고 주민소득이 5만 달러 이상의 도시로 성장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도시경쟁력 평가에서 10위 이내에 들어간다는 목표에 따라 이 같은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해운대구의 장기발전계획을 현실화하는 데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며 예산확보와 자금조달 방안, 사업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하였으나 또 다른 견해로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지역특성화사업은 최근 내수경기의 침체와 건설경기의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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