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만남 고부간 갈등 해소 '전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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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만남 고부간 갈등 해소 '전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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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오는 27일~다음달 10일까지 제9회 홍원항 전어축제 준비

^^^▲ 홍원항 전경^^^
고소한 냄새와 감칠맛으로 전 국민의 미각을 자극하는 전어.

그 전어가 가장 맛있다는 서천 홍원 마량포구 앞 전어 미각의 계절에 가족단위 만남의 축제가 서천군에서 준비되고 있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2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제9회 홍원항 전어축제’를 열어 전국 미식가 및 가족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까지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 그래서 통째로 구워낸 구이는 전어의 구수한 맛을 그대로 즐기는 맛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꼬시 처럼 뼈째 손질돼 씹는 맛과 감칠맛이 제 맛인 전어회와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 새콤한 전어회무침 또한 별미다.

지난해 19여만 명의 방문객과 15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 낸 홍원항 전어축제의 명성을 잇고자 올해도 저렴한 전어요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전어 시식회가 펼쳐지며, 야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감동의 초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각 행사장에서는 맨손으로 전어잡기, 조개잡이 체험, 바다낚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되 바다의 진수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동안 30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하루 10톤의 자연산 전어를 확보할 예정으로 축제장 음식 가격을 1kg당 전어구이는 2만5천 원, 전어회 및 회무침은 2만7천 원으로 고정해 저렴한 가격으로 맘껏 전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홍원항 전어축제로 자리하기로 했다.

김조규 홍원항 전어축제 추진위원장은 “전어 축제의 본 고장인 서천군에서 오셔서 가을의 진미인 전어도 맛보시고, 가족·연인과의 아름다운 초가을 바다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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