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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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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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 발생으로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 지정
창원시는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를 전면 취소 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를 전면 취소 하기로 했다

창원특례시는 이태원 사고 발생에 따라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된 점을 고려해, 차분한 국화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 기간 예정돼 있던 문화공연 및 대규모 인원 운집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마산해양신도시,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오동동 문화광장 등에서 국화축제 기간 중 109개 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태원 사고 발생에 따라 91개 팀의 공연이 취소됐다.

또한 11월 5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상 드론 라이트 쇼, 플라잉보드 공연도 대규모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있어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마산해양신도시 내 국화작품 전시와 체험·판매·홍보 부스 및 펫빌리지 등은 예정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다. 축제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입장료는 없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마산국화축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관광객에게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엄중한 시국임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문화공연 및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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