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후쿠오카 광역경제권"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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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후쿠오카 광역경제권" 구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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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허남식 시장 등 후쿠오카시 방문, 공동사업 가능부문 협의키로

부산시는 일본 후쿠오카 시와 새로운 동반자적 경제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내일부터 2일간(3.8~ 9) 허남식 시장을 비롯하여 경제 및 관광관련 방문단 일행이 후쿠오카를 방문하여 초 광역경제권 및 광역관광권 구축 등 현안사항을 상호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경제에 있어 국경이 무너지고 있다’라는 인식하에 국경 없는 경제전쟁에서 부산과 가장 가까운 큐슈 지역과의 경제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존의 행정 및 문화교류 등 우호협력의 범위를 넘어서 큐수 지역과의 경제협력 강화방안과 광역관광권 공동사업 등의 의제를 갖고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만남을 통해 유대를 넓히고 상호 이해 속에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시발점을 마련키 위해서라고 한다.

이번 방문에서 부산시가 제안할 주요의제는

▲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 부산-후쿠오카 광역관광권 공동사업 ▲ 2009년 교류 20주년 기념사업 ▲ 기타 한일 만화페스티벌 등 교류사업 홍보 등으로 시장회의 및 실무급 회의를 통해 이를 논의하게 된다.

부산-후쿠오카 초 광역경제권은 794만 명의 인구와 생산과 고용 면에서 전국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을 중심축으로 한 동남광역경제권인 울산, 경남 지역으로 지역 내 총생산 200조원(199,321백만 달러) 규모로 수도권에 대응되며,

큐슈경제권은 후쿠오카를 비롯한 7개현으로 1,335만명의 인구에 지역내 총생산이 부산의 3.5배정도인 407,300백 만 달러로 자동차, IT, 바이오, 철강, 조선 등 일본의 관동, 관서, 중부권에 버금가는 거대경제권이다.

부산시는 민간주도에 의한 시도정부의 협력사업 개발을 중심으로 구체적 성과를 두 지역 상호간에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접근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부산-후쿠오카 경제협의회 구성을 통해 공존공영의 경제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경제협력협의회는 부산과 후쿠오카시 관계공무원, 출연기관, 상공계 등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초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양 도시 간 교류활동에 따른 경제포럼, 세미나 등 각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도 양 도시에서 각 1억 원씩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후쿠오카 공동 연구용역은 기존 협력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과제로 △유학생 상호장학지원, 양 지역 전문가 교류 등 학술/인적/문화교류 △국제회의 공동개최, 부산-후쿠오카 쿠폰 관광제 도입 등 관광/컨벤션 등 단일권역화추진 △저가 항공운항으로 1일 경제권 형성 등 기존 교통망 확대 △인재/인력공동 인프라 구축 등이다.

아울러 산업 및 비즈니스 과제로는 △부품협력센터 설립 등 한일자동차 부품산업 협력체계 구축 △IT기술 공동연구센터 건립 등 IT산업 협력체계 구축 및 융합센터 설립 △상대도시 진출기업 공동 인센티브 도입 등 벤처마켓 협력△산업/기술 교류 플라자 개설 △국제 메디칼센터 설치 △의료시설 및 기관 공동이용 추진 △한일 시네마스쿨 설립 등 영상산업을 공동과제로 제시하여 협력분야에 대한 논의를 갖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허남식 시장의 후쿠오카 방문을 통해 부산-큐슈지역 간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경제협력 등의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양 지역이 공감할 수 있는 공동교류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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