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 “조직개편안, 주고받는 협상 아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 위원장 “조직개편안, 주고받는 협상 아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숭례문 성금 국민 마음 함께 보듬는 충정의 표현”

^^^▲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진행된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경숙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3일 “정부조직개편안은 내용을 주고받는 협상이 아니다”라며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이명박 정부가 최선을 다해 작고 효율적인 정부로 세금을 아끼면서 국가 경제를 살리고 민생 살리겠다는 각오로, 선진국 만들겠다는 취지로 만든 개편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파적 이해관계 떠나 국민입장서 생각해야”

이 위원장은 “세계 정치사에 정부 출범을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협조 안하는 사례는 없다”면서 “정부가 출범해 평가 받으면 되지 출범도 못하게 하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1당 다수당으로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통합신당 지도자들에게 다시 한번 호소한다”며 “정파적이거나 이해관계 따져 협상 대상으로 삼지 말고 머리를 맞대고 함께 국민만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명박 당선인도 어제 많은 노력을 했고, 인수위 여러분들과 당직자들도 최선을 다해서 정부가 파행으로 출범하지 않도록 백방으로 노력하는 것으로 안다”며 “끝까지 새 정부가 25일 정상적으로 출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숭례문 국민성금 복원 본의 잘못 전달

이날 간사단회의에서 이 위원장은 국민 성금을 통한 숭례문 복원 제안과 관련, “아픈 상처를 보듬기 위해 하나하나의 정성이 모여서 상처를 스스로 치유 받는 과정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며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은 인상을 줬는데 오해가 풀어졌으면 한다. 정부가 강제적으로 모금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물론 정부 예산으로 물론 감당할 뿐만 아니라, 책임과 원인 규명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삼는 대책이 제대로 강구 돼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함께 보듬어야 한다는 충정에서 나온 마음의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3MB 2008-02-15 09:04:53
인수위는 노정부와 범여권에 조직개편 책임의 일부나 전부를 들씌우기 위해 정부를 압박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합의를 안 해 주겠다는 데 사용하고 있는 벼랑 끝 전술을 이해할 수 없다. 무엇을 하기 위해 정부 조직개편을 하는가? 당선인 시절에 모든 공약을 다 지키라고 국민이 요구라도 했다는 말인가? 일단 조각 후에 총선 후 혹은 1년 후에 소폭의 개각을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운영도 안 해 보고 그것이 작은 정부인지 어떻게 알았단 말인가? 인수위와 이명박의 급한 행보에 지지했던 사람들도 피로감이 몰려와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수위와 이명박은 알아야 한다.

3mb 2008-02-15 09:09:33
그리고 정부의 부처 수가 적으면 작은 정부라고 대체 누가 그러나? 물론 작은 회사에는 부서가 적을 수 있다. 그러나 부처 수가 적은 큰 정부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mb정부는 부처 수가 적은 큰 정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은가? 당장 서울 시장 때 다양한 이름의 외청을 만들어 정책을 수행한 전력을 보면, 이 자의 행위가 어떤 식으로 튈지 대충 짐작은 간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