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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청취율 <라듸오데이즈>

^^^ⓒ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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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7시 서울 홍대 언더그라운지 고스트씨어터에서 <라듸오데이즈>(제작: 싸이더스FNH)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여기는 조선 경성방송국 제이-오-디-케이입니다. 모두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시라. 지금부터 소개할 영화는 조선 최초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의 향연을 담은 최고의 명작 <라듸오데이즈>입니다.

해프닝의 향연을 담은 최고의 명작 <라듸오데이즈>입니다. 에리뜨는 물론이고 신지식인, 신여성... 저어기 시골의 촌부들까지 남녀노소 웃음 없이는 볼 수 없고 웃다가 눈물을 훔치게 될 바로 그 장안에 소문난 영화.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이 날 제작보고회는 예고편과 두 개의 메이킹 필름 상영, 영화 <라듸오데이즈>에서 재즈가수 역을 맡은 김사랑이 영화에 삽입된 곡을 무대에 올라와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어서 류승범, 김사랑, 이종혁, 고아성, 오정세 그리고 하기호 감독이 참석한 간담회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 김기영 기자^^^
영화에 대해 고아성은 "영화는 부족한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 열정을 가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며, "영화를 통해 열정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고아성은 "사회에 홀로 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았다"며, "이번 영화부터 엄마없이 매니저와 같이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촬영하며 사회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고아성은 "모두가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아 항상 같이 다녔다"며, "같이 밥먹고 이동하며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 김기영 기자^^^
코미디 영화를 선택한 동기에 대해 이종혁은 "데뷔작이 좀 센 영화였다"며, "내가 과연 코미디를 할 수 있을까 의심하시는 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속에도 저렴한 기질이 있다"고 밝혔다.

폴리아티스트라는 역할에 대해 이종혁은 "폴리아티스트라는 직업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극중 빨간 하이힐을 신은 것에 대해 이종혁은 "효과음을 내는 소리꾼 역이었다"며,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내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군에게 쫓기는 군중들의 소리를 내야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한쪽에는 고무신과 빨간 하이힐을 신고 소리를 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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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번 영화는 모든 배우들이 주조연이 없었다"며, "항상 어울려 다녔다"며,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촬영을 했는데 촬영이 끝나면 모두 함께 귀신을 보러 가자면서 뒷산에 올랐다"며, "담력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에피소드에 대해 류승범은 "당시 의상을 고증해서 옷을 입었다"며, "조끼가 너무 조여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류승범은 "요즘 한국 영화가 선전하고 있다"며, "'라듸오 데이즈'도 흥이 날 수 있는 분위기에 한 몫 했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바램을 밝혔다.

류승범은 영화에 대해 "쑥스럽다"며, "영화가 재미있다고 알리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김사랑은 "솔직히 가창력으로 재즈가수처럼 할 수 없었다"며,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노래 가사를 직접 작사한 김사랑은 "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를 쓴 것은 아니다"며, "영화의 배경인 일제 강점기에서 억압받는 심정을 사랑에 빗대서 썼다"고 밝혔다.

영화 <라듸오데이즈>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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