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가 밝힌 소회는 '바다를 건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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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가 밝힌 소회는 '바다를 건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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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건너야 할 바다라면 참모가 나서야

^^^▲ 박근혜 전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밝힌 내용이다.

“새로운 계절이 오면 항상 우리는 계절에 맞춰서 모든 것을 바꿔가고, 그 계절에 순응하면서 살아 왔다”며 “아마 인간이 바꿀 수 없는 유일한 것이 자연의 이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흐르는 시간을 잡아둘 수 없듯이, 그 시간 시간을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일 것”이라며 “붙잡아 둘 수 없는 시간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그 시간 시간을 알차고 성실하게 채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순리에 따르는 삶을 강조했다.

이 글을 잠시 뒤집어 보면 사람은 감정이 있고 변화와 개혁에 도전을 했기 때문에 오늘날의 과학 문명의 혜택과 인간생활에서 삶의 질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크고 작은 자연재해에 도전해야 하고, 인간 상호간에도 생존경쟁은 필연적으로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것이 국제적인 경쟁이든, 지도자간의 정권다툼이든, 기업체간의 제품에 관한 경쟁이든 간에 경쟁을 해야 한다.

이러한 경쟁에서 본인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저하고 있다는 뜻은 아닐 런지, 목표를 바로 눈앞에 두고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만약 그러한 심정을 달래기 위한 소회라고 한다면, 방법은 한가지 뿐이다.

어차피 건너야 할 바다라면 참모가 나서야 한다. 두려워 떨고 있는 지도자의 눈을 가리고 두려움을 없앤 후 그를 속여서라도 배를 태워 강을 건너게 해야 한다고 본다.

나중에 비록 지도자를 속인 벌을 받더라도 조직의 생존을 위한 참모의 충정을 역사가 기억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병법 36계(計) 중에 가장 첫 번째 계책인 만천과해(瞞天過海)의 본뜻이라고 본다.

만천(瞞天)이란? 하늘처럼 높은 사람을 속인다. 라는 뜻이고, 과해(過海)란? 바다를 건너가다. 라는 뜻이다.

즉 ‘바다를 건너는 것이 목표라면 신하가 얼마든지 황제를 속여 바다를 건너게 할 수도 있다’는 전술로서.

지금의 정국 상황 즉 박사모의 경선불복을 위한 헌법소원, 본인의 아성지역에서 당협위원장의 치열한 경쟁, 신정아 게이트, 뉴라이트 사건 등등 여러 가지 박대표의 심기를 흔들 수 있는 여건들이 산재하여 있다.

반드시 바다는 건너야 하는데 황제가 바다를 두려워하여 건너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면 유능한 신하는 잠시 오너인 황제의 눈을 가려서 앞을 못 보게 하고 바다를 건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고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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