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그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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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그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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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 얼티메이텀’, 정직한 액션이 만들어내는 정직한 긴장감

^^^▲ '본 얼티메이텀'에서 두 편의 전작들과 '같으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배우 맷 데이먼.
ⓒ 五樂實 제공^^^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영화 ‘본 얼티메이텀’이 13일부터 관객을 맞았다. 이번 영화는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에 이은 ‘제이슨 본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제이슨 본 역에 맷 데이먼과 니키 파슨스 역에 줄리아 스타일즈, 파멜라 랜디 역에 조앤 알렌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 수작이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조직의 존재를 알게 된다. 블랙브라이어는 비밀요원 양성기관인 ‘트레드스톤’이 국방부산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 막강한 권력을 거머쥐게 된 비밀기관.

이 비밀기관의 조직원이 아닌 사람 중, 이 기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하나, 바로 본이다. 블랙브라이어의 입장에선 반드시 제거해야 할 인물 1호가 바로 그다. 니키의 도움으로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게 된 본은 런던, 마드리드, 모로코, 뉴욕까지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오가며 비밀을 은폐하기 위해 자신을 살해하려는 ‘블랙브라이어’와 대결을 시작한다.

본 얼티메이텀은 전작 본 슈프리머시에서 메가폰을 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스탭들이 참여해 전작을 능가할 액션대작을 완성했다.

특히 세 편 내내 제이슨 본 역에 단독출연하고 있는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에서도 투박하면서도 정교한 액션을 선사해 이 영화에 대한 해외 평단의 평가를 뜨겁게 달궈 놓았다. 특히 본 시리즈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이야기의 완성도, 가감없는 액션연기, 인물간의 관계설정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것은 바로 맷 데이먼이라는 배우의 존재.

맷 데이먼이 맡은 제이슨 본은 기억은 잃었지만 정예암살자의 본능만은 살아있다. 때문에 CIA도 추격하기 어려운 인간병기.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의 사실성을 위해 많은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 덕분에 그는 ‘미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배우 1위’, ‘맷 데이먼이 아닌 제이슨 본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 등의 찬사를 받으며 톰 크루즈를 이어 최고의 액션스타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맷 데이먼은 이 작품에 대해 “앞의 두 영화(‘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때문에 높아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편과는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 관객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많이 노력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도 “관객들에게 가장 짜릿하고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만들어 보여 주자는 생각 끝에 나온 작품”이라고 말했다.

가을을 맞는, 아니 그보다는 길어진 늦여름밤의 더위를 물러가게 하는 영화를 찾고 있는가? 정직한 액션, 숨을 죽이게 만드는 긴장감이 화면을 꽉 채우고 있는 영화를 찾고 있는가? 그런 이들에게 추천할 영화를 9월 개봉작 중 하나만 고르라면, 바로 본 얼티메이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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