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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지역주의,탈냉전 선언의 원탁회의 구성을 제안하는 김원웅위원장^^^ | ||
김원웅 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김근태 전 의장이 최근 대선 예비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치적 지역주의 포기를 선언할 것을 제안했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위원장은 이어 "탈냉전선언은 남북기본합의서의 국회 비준동의까지 찬성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국가보안법을 간접적으로 개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해선 "청계천 효과는 이제 약효가 떨어졌다"면서 "비전 없이 행동만 있는 리더는 대단히 위험한 리더"라고 비난하고, "과거 전두환 정권시절의 평화의 댐과 노태우 (전 대통령)시절의 시화호가 비전없는 추진력이 낳은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낡은 개발주의 방법으로 21세기 지식 정보화 창조시대를 이끌어 갈 수 없다는 것을 국민들이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도 "인혁당 사건 재판을 놓고 '나를 겨냥한 정치적 음모'라는 식으로 반응하는데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대한민국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과도한 공주의식을 나타낸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4.25재보선 이후의 열린우리당 탈당 가능성에 대해 "기득권을 포기하고 반 한나라당 단일 대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나도 고민중"이라면서도 "탈당은 참여정부의 책임을 벗어버리고 무책임한 기회주의 정치인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탈당을 하든 안하든 노 대통령의 업적과 부채를 함께 짊어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웅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연합뉴스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은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세력과 이를 극복하려는 세력간의 싸움"이라며 "새롭게 싹트고 있는 통일의 기운을 살릴 수 있는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탈냉전 선언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구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국가보안법 폐지에 합의하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국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지역주의"라며 "김근태 의원이 지난 21일 대구에서 제안한 '탈지역주의 선언을 위한 원탁회의'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김원웅 위원장은 이어 "지역주의에 편승해온 정치인들이 국민통합을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지역주의에 의존하지 않은 내가 국민통합의 적격자"라고 강조했다. 간담회 후 김원웅위원장은 정읍시 이평면에서 열린 전봉준 장군 서거 112주년 시향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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