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의혹 검증' 끝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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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의혹 검증' 끝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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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 부동산 투기의혹, 중요한 검증대상

^^^▲ 의혹에 휩쌓인 대권후보 이명박 전 시장^^^
한나라당 대선후보인 이명박 전 시장의 위증교사문제를 줄기차게 제기해온 김유찬 씨가 10일 이 전 시장의 차명재산 및 기자 성접대 의혹을 또 다시 제기하고 있다.

김 씨는 기자들에게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 시장이 법적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식의 (검증위원회) 발표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면서 관련 내용을 담은 '이명박 전 시장이 대한민국 대통령후보로서 적절치 않은 이유 20가지'를 밝혔다.

그는 "그의 재산관리인이자 집사격인 김재정이 자신이 현재 소유 중인 재산이 실은 이명박 전 시장의 것이라는 충격적 자백을 권영옥 씨에게 했고 이를 전해 들었다"면서 "당사자들이 부인하거나 입을 맞추면 실체를 밝히기 어렵겠지만 이 전 시장의 은닉재산에 대해 실사를 했던 감사원 관계자가 실존해 있어 사정기관.언론.시민단체.국민들이 나서서 철저한 검증을 한다면 못 밝혀 낼 것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각당 후보, 부동산 문제 기구 구성 검증작업 제기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9일 “대선 유력 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부동산 검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별도 특별기구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은 검증위를 통해 이 전 시장의 부동산 정책, 소유 부동산의 문제점, 과거 부동산 관련 이권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10일 열린우리당측 최재성 대변인은 이날 연합과의 전화통화에서 "어느 당 후보를 막론하고 부동산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가급적 이달내로 기구를 구성해 검증작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은 "부동산 문제가 우리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유력후보들의 부동산 투기의혹이나 정책에 대한 기본입장이 중요한 검증대상이 돼야 한다고 본다"며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도록 당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나라당 박영규 수석 부대변인은 "열린우리당이 하겠다는 검증은 말이 검증이지 실제는 특정 주자를 비방하고 음해하는 네거티브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면서 "허위사실을 조작해서 후보를 공격하는 악랄한 정치공작에 또 다시 정권을 강탈당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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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2007-03-11 08:50:04
DJ와 손잡은 박근혜도 위험하다. 그가 집권하면 DJ의 대북송금과 비자금을 수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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