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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당 유시민 의원 ⓒ 유시민 의원 웹사이트^^^ | ||
개혁, '통합신당론' 반대
개혁당은 지난 19일 전국집행위원회 이름으로 민주당의 '통합신당론'에 반대했다. 개혁당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통합신당은 명실공히 새로운 개혁의 시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개혁과제를 실현할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혁당은 "우리가 결성하고자 하는 개혁신당은 부패와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국민을 통합하여 개혁과제를 완수하려는 정당"이라며 "결코 지역주의자, 부패한 자를 모두 아우르는 무분별한 통합신당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개혁당은 민주당을 '부패정당'으로 몰아붙였다. 개혁당은 "민주당은 이미 지난 4.24 재보선 이후 스스로 '사형집행'을 당했다고 평가한 정당"이라며 "이러한 정당이 이제 와서 민주당을 바탕으로 한 통합신당을 운운하는 것은 가소로운 일"이라고 힐난했다. 또한 "민주당은 아무리 화장을 하여도 부패정당, 지역주의정당일 뿐"이라고 비난을 가했다.
이어 개혁당은 "현 시국에서 이루어야 할 통합은 개혁세력과 국민의 통합이지, 민주당의 통합이 아니다"며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국민통합, 개혁세력 통합이 전혀 현실성이 없다는 것은 이미 3살 먹은 아이도 아는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개혁당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신당을 운운하는 것은 지역주의 표를 구걸하여 정치적 생명을 연명하겠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수위를 높였다.
민주 "개혁당은 개혁을 구걸하나"
개혁당은 맹공에 민주당도 발끈했다. 민주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20일 논평을 통해 "개혁당은 개혁의 가발을 벗어라"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부대변인은 특히 개혁당이 '민주당은 부패정당, 지역주의정당'이라고 공격한 것에 대해 "정말 소가 웃을 일"이라며 어이없어 했다. 그는 "개혁당에서 말하는 개혁은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망언과 공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개혁당의 공격에 매우 불쾌해 했다.
또한 김 부대변인은 "우리 당이 부패한 정당이고 지역주의 정당이라면 개혁당은 지난 4.24 재보선에서 왜 이러한 정당과 공조를 했으냐"며 "구걸할 때가 없어 부패정당, 지역주의정당에 빌붙었단 말이냐"며 개혁당의 '개혁성'까지 공격했다.
그는 "개혁은 개혁당처럼 하루아침에 구걸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며 "개혁당은 부패와 지역주의를 말하기 전에 군사독재의 표상인 공화당 공채출신이고 수구보수세력인 한나라당의 공천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당 대표의 전력을 먼저 따져야 할 것"이라고 김원웅 대표까지 직접 공격했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또 "우리 당은 지난 50년 동안 정통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며 밖으로는 민주화를 위해 독재와 싸웠으며 안으로는 어느 정당 못지 않게 개혁을 지향하며 변화해 왔다"며 "개혁당은 우리 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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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미 지난 4.24 재보선 이후 스스로 "사형집행"을 당했다고 평가한 정당"이라니....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뭐 주고 뺨맞는 꼴이네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