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결과를 둘러싸고 억측이 분분하다.
청와대와 미국 측의 발표 내용이 다르고, 심지어는 우리측의 주장도 제각기이다.
대북금융제재 논의에 관해 주미대사와 청와대의 이야기가 다르고, 이라크 파병, 레바논 평화유지군 문제는 청와대와 미국측의 이야기가 각각 다르다.
더구나 청와대에서도 한미정상회담과 방미 성과에 대한 책임 있는 보고를 한 적도 없으니, 국민들의 불안은 증폭되고,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문자 그대로 군맹무상(群盲撫象),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조속히 한미정상회담의 내용을 여ㆍ야 대표들에게 공개하고 국정운영을 무한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정치권의 반목과 질시, 갈등과 대립에 민생이 뒷전으로 밀리고, 대통령과 여야 정치지도자들의 대화 단절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만큼 노무현 대통령은 아집과 독선을 버리고 여ㆍ야 지도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조속히 여ㆍ야 대표회담을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6년 9월 28일 민주당 대변인 이상열(李相烈)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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