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의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 | ||
볼 일은 두 가지였다. 첫째, 이미 예측했던 대로 노무현은 부시의 말 한마디가 필요했다. 작통권 문제와는 관계없이 미국의 안보공약은 확고하다는 부시의 발언을 받아 가지고 와서 야당은 물론 작통권단독행사에 반대하는 애국시민들의 입을 막고 싶었던 것이다. 이는 노무현의 전략대로 성공했다.
부시는 노무현이 바라는 말을 이렇게 해주었다. “제가 한국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미국정부가 한국의 안보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한마디는 노무현에게도 좋은 선물이지만 한국 국민에게도 좋은 선물이다.
부시가 특별히 “한국 국민”을 지칭하여 메시지를 전한 것은, 한국 국민 대부분이 동맹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것으로 보여 진다. 미국은 노무현의 뜻대로 한국을 북한에 넘겨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노무현이 부시로부터 얻으려 했던 두 번째 사안은 김정일에 시간을 벌어주면서 가능한 한 미국의 압박을 받지 않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비료와 쌀 지원을 통해 대북지원을 계속하려는 명분과 구실이다. 내용도 실체도 없는 ‘포괄적 접근’이 바로 노무현의 꼼수다.
포괄적 접근은 김대중으로부터 수도 없이 들어 온 소리다. 포괄적 접근의 핵심은 뻔하다. 첫째, 주고받는 것을 선후로 하지 말고 동시에 하자는 것이며, 둘째 금융제제와 핵문제를 분리하지 말고 한 패키지로 묶어 주고받는 아이템으로 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미국에 의해 절대로 받아들여 질 수 없다.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기에 미국은 이를 소일거리로 생각할 것이다. 해볼 테면 해보라 하지만, 기대할 것은 없다는 뜻이다.
앞으로 방송언론들은 “한미동맹은 굳건하다”는 부시의 말을 전가의 보도로 이용하여 국민들의 반란(?)을 잠재우고 반발하는 야당을 집중 공격할 것이다.
미국은 ‘포괄적 접근’에 관계없이 일본을 선발대로 하여 북한에 대한 목조르기 식 압박을 강행 할 것으로 본다. 노무현은 미 재무장관으로부터 개성과 금강산 사업, 그리고 환전성이 높은 쌀과 비료의 대량지원 등에 대한 완곡한 경고의 말을 들었을 것으로 본다. 노무현의 대북지원은 유엔결의안 1695호에 어긋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노무현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부시를 본 것이 아니라 김정일을 위해서 부시를 만난 것이다. 이리저리 구실을 만들어 할 수 있는 데까지 대북지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부시가 한국 국민에게 직접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강력하다. “한미안보공약이 튼튼하다”는 의례적인 말이 아니다. 부시는 한국 국민을 직접 향해 “미국은 한국 안보를 책임질 것”이라 했다. 노무현이 무슨 짓을 해도 한국이 김정일에게 먹히는 것은 책임지고 막아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경제 전쟁을 본격화 하면 김정일은 군사적 도발을 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대북공격의 명분이 생기는 것이다. 김정일은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 아마도 부시의 마음엔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연합사 해체는 기정 사실화 된 것 같다. 미국은 이미 작년부터 대북 공격 발진지를 일본으로 옮기기 시작하면서 부터 연합사 벙커를 공개했다. 노무현 패들의 반미 행위들이 미국의 마음을 이렇게 돌려놓은 것이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는 발진지는 한국 땅이 아니라 일본 땅이다. 일본 땅에서 한국을 지켜주는 것이다. 군사비밀을 김정일에게 넘겨주는 한국적 상황 아래서 한국군과 함께 작전을 도모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북한의 남침을 방어하는 데에는 한미연합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미국이 북한을 기습공격하는 데에는 미일연합사가 훨씬 더 좋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