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부천 이대로 추락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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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천 이대로 추락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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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시즌 5전 전패

시즌 개막전 많은 전문가들이 부천의 전력을 하위권으로 평하했지만, 신생팀들보단 후한 점수를 주며 하위권 전력이지만, 터키를 유로 2000 8강까지 이끈 트르판 감독의 용병술을 기대하며 다크호스로 분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즌 개막후 부천은 5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승점 0. 신생팀 광주와 대구도 각각 2,3점을 획득하고 있어 부천의 5연패는 실망을 넘어 팬들에게 좌절로 다가온다.

최근 한 신문이 트르판 감독의 경질설을 보도했다. 구단은 이 신문사에 엄중 경고하고 모든 스포츠 신문사에 보도 자료를 냈다. 하지만 팬들은 이런 부천의 행동에 관심이 없다. 수원 삼성의 서포터즈와 함께 가장 열성적인고 조직적인 응원을 펼치는 <헤르메스>는 시즌 개막 전부터 부천 구단의 우수 선수 이적에 관해 항의하며 "명문구단을 망가뜨린 부천 강성길 단장의 사퇴를 요구한다"라는 주장을 펴며 응원을 하지 않고있다.

부천이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이 3점으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부천은 경기당 득점수가 1점이 안된적이 없다. 작년의 경우도 35경기에 45골을 기록했다. 해결사 이원식이 주말 경기에 복귀한다고 하지만 지난 시즌 이적해 28경기에 출전해 10골 4어시스트를 기록한 부천 공격의 핵인 다보가 말리 국가대표로 선발되 경기를 위해 25일 출국한다. 27일 상무 그리고 30일 대구와의 경기를 갖는 SK로선 꼭 이겨야하는 경기에 공격의 핵이 빠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다른 컵대회가 없이 단일 대회로 치러지는 올 프로리그. 아직 44경기중 5경기만이 치러졌다. 헤르메스의 홈 페이지의 첫 문장처럼 'Great Escape' 부천 SK의 부활로 K리그가 한층 흥미로워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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