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후보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병용의정부시장, 자유한국당은 김동근전경기도부지사가 의정부시장후보로 확실시 되고 있다.
안시장에 대해 지역정가에서는 運七技三(운칠기삼)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제1근거는 지난 2010년 의정부시장선거에서 무명의 신흥대학교수에서 의정부시장에 당선됐기 때문이다. 그때당시 안시장이 문희상의원으로부터 어떤 연유로 의정부시장 후보로 선택됐는지 알수없지만, 의정부시장후보로 결정된 것은 지역정가에 충격으로 다가온바 있다.
▲제2근거는 지난 2010년 의정부시장은 한나라당의 2선인 김문원시장으로 당내공천은 따논당상으로 3선시장을 위한 최종후보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나라당 박인균 위원장이 김남성전도의원을 시장후보로 선택함으로써 마지막 단계에서 후보가 엇갈렸다. 이에 김전시장은 공천결과에 반발하며 무소속출마를 결행, 3자구도 선거에서 안시장이 의정부시장에 당선됐다. 그때당시 김전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안시장과 김남성후보의 양자대결이었다면 선거분위기상 안시장의 시장당선은 어려웠다는게 지역사회의 중론이었다.
즉 안시장이 문의원으로부터 의정부시장 최종후보로 결정된 것과 김전시장의 무소속 출마로 의정부시장에 당선됨으로써 운칠기삼 인물로 회자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자유한국당은 김동근 전경기도부지사와 천강정 의정부(갑)당협위원장의 경쟁 구도이다. 현재의 분위기는 김전부지사가 한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1근거로는 김전부지사는 지난 2014년도에 시장출마를 접었지만 집권여당의 강력한 의정부시장후보로 낙점받은바 있기 때문이다.
▲제2근거로는 천위원장은 지난달 9일 의정부지역 자유한국당 전·현직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 43명으로부터 불신임을 받아 탄원서가 중앙당과 경기도당에 접수되는등 당내 인사들로부터 외면 받은게 천위원장에게는 惡材(악재)로, 김전부지사에게는 好材(호재)이기 때문이다.
김전부지사는 의정부공고(31회) 출신으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지냈으며, 보일러공으로 7년간 종사하다 3년만에 행정고시(35회)에 합격, 27년동안 경기도의 요직을 두루 섭렵하고 지난해 11월 명예퇴직한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의 달인이자 능력자’이다.
최근 지역정가에서는 안병용이냐? 김동근이냐? 경쟁구도에서 안시장이 김전부지사보다 6v4 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위기 이다. 이는 2선의 안시장에 비해 김전부지사가 인지도와 고정지지층이 두텁지 못하고 지지자들 또한 아직은 충성도가 약하다는 것과 천 위원장의 행보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고공행진인데 비해 자유한국당은 四分五裂(사분오열) 형국으로, 김전부지사의 정치적 대부라 할수 있는 홍문종의원이 각종비리혐의로 구속영장과 국회에 체포동의서가 접수되는등 김전부지사의 열세는 아직까지는 당연한 것 아닌가 싶다.
하지만 김전부지사는 최근의 악재를 즐기고 있으며, 不撤晝夜(불철주야) 지역의 곳곳을 누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세에서 승리할 때 진정한 승리자’라며, 오전 4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1시에 일정을 마무리하는등 약 2개월여 남은 선거까지 지금의 열세가 백중세 또는 우세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안시장은 비교적 느긋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안시장은 6,13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쟁자가 없는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내에서도 안시장을 3선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소리없는 프로젝트를 가동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선시장의 프리미엄과 더불어 탄탄한 인력과 조직, 2번 치른선거 경험과 문의원을 축으로 톱니바뀌처럼 움직이는 당쪽의 적극적 지원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각종 지역행사에 참석하며 지역유지들과의 관계설정을 새롭게 다지고 있으며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외연을 확대하기 보다는 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절제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선거는 오직 神만이 알수 있으며, 승,패자를 장담할 수 없는바, 우세라고 자만말고 열세라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아직까지 선거기간도 충분하고 또한 선거기간중에도 어떠한 변수가 일어 날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6,13자치단체장 선거는 2개여월 남아 있다. 안병용이냐? 김동근이냐?는 의정부시 유권자들의 몫이다.
이는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질향상에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검증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뜻이다. 이럴때만이 의정부시와 시민들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수두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두말할나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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