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제5회 효성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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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제5회 효성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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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현지에서 치료 받도록 진료비 지원해

▲ ⓒ뉴스타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효성과 함께 베트남 동나이성(省)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해외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11년부터 미소원정대라는 이름으로 한국 의료진과 임직원 봉사자들을 보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기아대책과는 2012년부터 5회째 함께 하고 있다.

미소원정대는 ‘아픔으로 찡그린 얼굴에 미소를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미소원정대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 21명이 함께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의료진을 돕는다.

기아대책과 효성은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현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고위험환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수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미소원정대를 통해 지금까지 총 5명의 환아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 줬다.

베트남 아동 딘민탐(Dinh Minh Tam, 당시 만 18세)은 직업기술학교에서 기계를 다루던 중 사고가 나 오른팔을 크게 다쳤다.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적절한 처치를 받지 못해 합병증으로 오른팔이 펴지지 않는 장애를 갖고 살아왔다.

기아대책은 2014년 효성과 함께 건국대학병원의 도움을 받아 탐을 한국에 데려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선천성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린 단(Linh Dan, 여아, 당시 6세) 양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초청해 인공와우수술을 통해 ‘소리’를 선물했다.

생후 8개월 경 청각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간단한 주사 치료 정도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미소원정대는 현지 주민들의 시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작년부터 안과 진료 과목을 신설했다. 올해는 현지 안과 전문의를 초청해 시력 검사를 진행하고 시력이 낮은 주민들에게 안경을 추후 배포할 계획이다.

이찬우 기아대책 생명지기본부장은 “동나이성으로 5회째 방문하고 있어 의료취약계층인 아동들의 추적관찰이 가능해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그간의 성과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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