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하숙마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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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하숙마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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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제민천 따라 옛 하숙문화를 추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 공주하숙마을 오픈식 ⓒ뉴스타운

1970~8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주하숙마을'이 문을 열었다.

공주시는 지난 6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하숙마을'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원도심 제민천 변에 자리잡은 공주하숙마을은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민천을 따라 흐르는 문화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 중 하숙촌골목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라는 것.

공주하숙마을은 지난 2015년 고도보존지구로 지정돼 시가 매입한 반죽동 당간지주 앞 (구)한일당약국 및 주변 가옥 4동을 1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관리동 1동과 숙박동 3동을 비롯, 마당에는 우물펌프와 옛날 대문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현재 2차 사업으로 김갑순 옛집 및 인접 가옥을 근대문화저장소와 숙박시설로 추가 조성 중에 있으며, 앞으로 고도보존지구 내에 있는 가옥들을 추가 매입하는 등 제민천을 중심축으로 하숙문화를 추억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하숙마을이 체류형 관광산업의 육성과 원도심 도시재생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광객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하숙마을 ⓒ뉴스타운

한편, 공주하숙마을은 2인실과 3인실로 구성돼 있는데, 2인실은 7만 원, 3인실은 8만 원이며, 성수기(7월 25일~8월 21일)와 주말(금,토)에는 2만 원이 추가된다.

공주하숙마을의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하숙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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