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과수원, 밭 등 농경지 및 인근 지역에 발생하여 피해를 준 외래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래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국에서 유입되어 돌발적으로 다발생하는 해충으로 지난해 남양주시에는 약 125ha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입혔다.
이 해충들은 주로 아까시나무, 가죽나무, 산수유 등 수목과, 포도, 블루베리, 매실, 복숭아 등 과수류에서 알 상태로 월동 후 6월경 부화하며, 8월경 성충으로 우화하여 산란한다. 돌발해충은 흰색 밀납물질을 만들어 가로변 및 공원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농작물을 흡즙하여 그을음 피해를 주고 심하면 생육저해 등의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래돌발해충 방제적기는 월동난이 90% 이상 부화하는 6월 7일부터 20일경으로, 약충기에 집중방제하여 성충 발생밀도를 줄이는 것이 방제의 핵심”이라 밝혔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외래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및 친환경자재 3,000개를 긴급 구입하고 돌발해충 약충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이를 공급중에 있다. 약제 신청은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인근 농가와 협업하여 동시 방제하고 농경지 인접 산림까지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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