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버스노선과관련 민,민 갈등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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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버스노선과관련 민,민 갈등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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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아파트 정문앞 버스 노선과 관련, 노선철회와 노선변경불가로 갈등을 빚었던 민원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실시된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버스노선개편에 따라 72-1번이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 정문을 경유하면서 소음발생 및 교통사고 우려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 중재에 적극 나섰다는 것이다.

민원갈등은 아파트 주변이 급경사 구간으로 이루어져 어린이와 노인들의 통행 시 많은 위험과 소음이 발생하자 일부 입주민이 노선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의 편리함을 들어 노선 변경 불가 주장하는등 민원인과 입주자대표 측의 의견으로 합리적인 노선 조정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시는 민원이 장기화되는 것을 우려해 현행 도로 요건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존 노선버스 운행체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상대적으로 탑승 이용객이 많은 상행시(노원방면) 삼성래미안진흥아파트를 경유하고, 하행시(민락동방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쪽으로 경유하는 노선으로 대체방안을 마련해 입주민 간담회 개최, 소음측정, 의견서 반영, 관계부서의 지속적인 면담과 요청으로 지난해 9월 5일부터 상·하행선 노선분리 조정한 후 6개월간 모니터링 한 결과 단 한건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아 1여년간 진행된 버스소음 민원을 해결했다.

이와 관련 입주자 대표 측에서는 "일반 주민들 역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단지 밖 대로를 5분 이상 가로질러야 하는 등 통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생활소음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이 우선인 만큼 노선의 조정으로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민원인과 입주자대표 측의 의견이 서로 상충되어 합리적인 노선을 조정하기가 어려웠는데 이해와 배려를 통해 해결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중교통과 관련된 불편민원은 지역 주민들과 적극 협의하여 해소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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