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미산' 단풍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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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아미산' 단풍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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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아미산의 가을 단풍 ⓒ뉴스타운

가을은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며 아름다운 절경을 연출해 산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충남 당진의 아미산에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며 최근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당진의 최고봉인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349.5미터로 높지 않은 아미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특히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도 설치돼 있다.

특히 유명 시인의 시를 적은 안내판이 있어 산을 오르는 내내 심심하지 않고, 등산로 또한 오르막, 내리막길 따라 계단과 흙길, 자갈길이 이어져 산행이 즐겁다.

산 정상에는 ‘아미정’이라는 6각형 지붕으로 된 누각이 있는데, 아미정의 북동쪽 방향으로 서해대교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다불산, 북쪽으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아미산 단풍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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