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1일 오후 광진구청에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희망광진 배움나눔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원근 광진구 보습학원연합회장, 전정국 광진구음악교육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희망광진 배움나눔 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의 기회와 교재를 제공해 교육기회의 불평등에서 기인한 빈곤의 악순환을 해결하고자 시작됐으며, 광진구학원연합회의 재능 기부와 구청의 참여자 선정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학습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학생들에게 무료 학원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3개의 구와 학원교육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800여명의 학생들이 약 280곳의 학원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광진구에서는 현재까지 15개 학원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앞으로 학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법정저소득층이거나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학원연합회나 후원학원에서 연계된 학생의 제출 서류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자체적으로 최종 학생을 뽑게 되는데, 이 중 학습의욕이 높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학생이 우선으로 선정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크게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빈부의 격차에 따른 교육 불평등이 갖는 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배움나눔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학원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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