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소재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국내로 입국한 탈북 종업원 12명과 남자 지배인 1명이 우리사회로 복귀했다.
16일 한 매체는 정부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한식당에서 일한 종업원 13명이 사회로 나갔다"고 밝혔다.
12명의 탈북 종업원과 남성 지배인 1명은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일하다 집단으로 탈출한 뒤 지난 4월 7일 한국에 입국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7일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복수의 소식통으로부터 북한식당 여성 종업원의 한 가족이 말 실수를 해 국가보위부에 체포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한 여성 종업원의 아버지는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우리 귀한 딸 어디든 살아만 있어다오" "북이면 어떻고 남이면 어떠냐" "자본주의 나라에 있는 것이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이 자리에 있던 한 지인이 고발해 이 가족은 보위부에 긴급 체포됐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가족들이 탈북한 종업원들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걱정되는 마음에 이런 말들을 한 것 같다"며 "현재 이 가족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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