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중년의 나는 남자보다 돈이 좋다,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일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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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중년의 나는 남자보다 돈이 좋다,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일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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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솔직 발언

▲ 이은하 솔직 발언 (사진: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뉴스타운

가수 이은하가 '호박씨'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은하는 24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13세에 나이를 속여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이은하는 "화장도 아버지가 시켜주셨다. 5, 6학년이라 성장발육도 안 됐으니까 실타래 같은 걸로 볼륨을 만들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은하는 지난 2015년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신청을 해 파산선고를 받았다. 당시 이은하는 건설 관련 업체를 운영하던 아버지의 빚보증과 본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실패로 10억 원 이상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하는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중년의 나는 남자보다 돈이 좋다"며 "13살 때 노래를 시작하고, 17살에 '밤차'로 가수왕까지 등극했다. 그때는 정말 기고만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하는 "30대 초반 어려운 일을 겪었다. 아무 것도 없이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돈이 없으니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었다"며 "망하는 순간, 출연료도 함께 내려간다"며 출연료까지 1/3 이하로 떨어지면서 참담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은하는 "남자친구는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지만, 돈 때문에 울고, 웃고, 죽고 그런 일들이 더 많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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