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는 3월 16일 17:30경 변호사 최윤환과 원주경찰서 소속 이모 경위는 원주시 일산로 81-2에 위치한 ‘밥상공동체’에 공동으로 후원금을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작년 7월 원주시 태장동에 있는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김모씨가 음주소란 경범스티커 발부에 앙심을 품고 30cm 식칼로 출동한 경관을 공격하여 왼쪽 팔과 엉덩이 부위에 자상을 입게 한 공무집행방해치상에 대한 손해배상액의 일부이다.
후원금 마련은 원주경찰서가 공권력 경시풍조 해소를 통한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작년 6월에 변호인단 2명과 공무집행방해 행위로 피해를 입은 경찰관에게 무상으로 소송을 지원해 주기로 한 협약 이후 최초 사례의 결과물이다.
변호인단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경우에만 일부금액을 수임료로 받고 10% 범위 내에서 지역 내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조건을 수용해 협약에 임했다.
최윤환변호사는 “공권력에 폭력을 앞세우기 보다는 이성적인 대처를 통해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이 지역 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모 경위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소송에 임해 심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고 그때 입은 상처로 왼쪽 손가락에 장애가 남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렇게 자선단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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