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것은 P2P를 통해 서비스되는 일본만화의 대부분은, 여성에 대한 가학적·피학적 음란증을 묘사하거나, 아동 성행위, 근친상간, 강간, 폭행·상해·살해 묘사 등을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묘사는 청소년들의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
일본만화의 폭력성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만화의 폭력성과 우리 청소년!" 토론회를 청소년위원회는 27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만화평론가 손상익씨는,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켰던 ‘지존파’의 경우 “평소 폭력만화 등에 심취, 이를 모방하고 싶었다”는 검찰수사의 진술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청소년 폭력행위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에 대한 사회과학적인 조사연구가 선행과 미디어의 유해성을 근절할 수 있는 정책집행,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는 치료를 제안하였다.
홍순철(정보통신윤리위 심의조정단장)은 "청소년들이 P2P프로그램 설치 때, P2P서비스 제공자는 의무적으로 부모의 동의를 받도록해야 하며, 특정 단어 검색이 불가능하도록 필터링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유해만화를 탐닉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일부 드러나는 학원 폭력 문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전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현실 적응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양질의 유익한 만화를 개발·보급하는데 집중하기로 하였다.
청소년위원회는 금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음란·폭력적 유해만화 접촉실태 및 영향성을 체계적으로 파악, 이를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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