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특별사면' 최태원 SK회장, 이한성 의원 "이제야 사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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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특별사면' 최태원 SK회장 이한성 의원 발언 재조명

▲ '광복70주년 특별사면' 최태원 SK회장 이한성 (사진: YTN 방송 캡처)

'광복70주년 특별사면' 명단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포함되며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이한성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법을 집행할 때는 시류나 개인적인 성향 등 여러 가지 불필요한 기준을 적용해 들쭉날쭉한 판결을 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한성 의원은 "2009년 모 재벌 회장의 판결과 최태원 SK회장과의 판결을 비교해보니 형평성이 많이 떨어진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2년 7개월째 구금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서야 사면 대상에 포함돼 자유로운 경영활동하게 됐다는 것도 사실 늦은 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한성 의원은 "나는 특정 재벌가를 특별히 선호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다. 다만 법적 형평성은 늘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대통령 사면 결정 측면에서도, 형평성 특면에서도 최태원 회장의 이번 사면은 매우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이한성 의원 개인적은 의견을 전제로 한 발언인 것 같다"며 선을 그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부는 최태원 회장 등 14명을 사면하면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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