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대구남구봉사회, 다문화부부 3쌍 합동결혼식
스크롤 이동 상태바
대한적십자 대구남구봉사회, 다문화부부 3쌍 합동결혼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동결혼식 “부부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길....”

▲ ⓒ뉴스타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 주선으로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3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치루었다.

대구 남구청(청장 임병헌) 4층 대회의실에서 이색행사가 열렸다.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의 합동결혼식이 3일 남구 관내 법정단체의 물질적 협조와 후원의 도움으로 남구구민상수상자회 서상기 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것.

합동결혼식을 치른 3쌍의 부부는 혼인신고 후 길게는 8년 만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중국인 아내를 둔 이모씨(34)는 “아내가 병상에 계신 시부모를 정성껏 돌보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는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었는데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고 미소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남구청은 결혼식장과 피로연장을 후원했다.

또 주최측은 제주도 신혼여행비를, 남구노인회자문위원회 등 4개 단체는 전자제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부는 결혼 축하금(총 150만원)도 마련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