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군이 어제 그리고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경위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의문투성이 뿐이다.
군 발표를 보면 근무체계 왜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총기는 왜 시건장치를 하지 않았는지 발표에는 빠져있지만 왜 야간에 상황실 쪽 출입문을 사용하지 않고 왜 세면장 쪽 출입문이 개방되어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대목과 앞뒤 안 맞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작년부터 연달아 터지는 군내 사건 사고에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은 지난 17일 중부전선 철책이 또 뚫리고 그것도 북한인민군인 버젓이 나흘간이나 활개를 치고 다녔는데도 몰랐다는 것은 우리 군 경계의 현주소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불구하고 이 사건에 대해 실체 파악도 안한 채 총기 난사 사건 전날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정동영 장관 등 국가 안보와 군 최고책임자들과 함께 한가하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니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직접 대국민사과와 함께 철책사건과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한 점 의혹과 의문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지시해야한다.
지난해 10월 중부전선 철책절단 사건과 올 초 전대미문의 훈련소 인분사건 때에도 모두가 군 하급지휘관의 책임으로 돌렸다.
이번에는 미봉책에 그쳐서는 안 된다.
2005년 6월 2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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