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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 사퇴 예고를 다짐하는 한의협 ⓒ 메디팜뉴스^^^ | ||
한의협은 안 회장뿐만 아니라, 현집행부의 전원 사퇴를 예고하며, IMS 저지를 위해 초강경 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7일 자보 심의회의 재심의 날이 다가오면서 IMS 급여결정과 수가 인정 공지의 철회와 양의사의 불법 침술행위 저지를 위한 시·도 한의사회와 일선한의사들의 심야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안 회장은 25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회관에서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4년째 임기를 맡아보고 있다. 지금까지 회무와 관련된 자랑을 하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자랑 좀 하겠다"면서 마자인 사건을 비롯해 한의약육성법 제정, WHO서태평양지역에 최승훈 경희대 한의대 교수를 '전통의학 담당관'으로 보내기 위해 김화중 당시 복지부장관과 제네바를 방문했던 일화 등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중국유학생 문제로 중국 고위관리와의 면담과정을 설명한 뒤 "5월 27일 열리는 자보분쟁심의회에서는 IMS 문제가 우리가 원하는대로 풀릴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러나 오늘 회의결과와 관계 없이 집행부(회장포함 전체 임원진)은 27일자로 일제히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9시10분 총회는 대의원 189명 출석에 14명위임으로 203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성원된 가운데 의안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장 및 건물 밖에는 지방에서 상경한 1,000여명의 회원들이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 회원들은 회의장 안에까지 들어와 자신들의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16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중앙회의 투쟁일정에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 또, 지부차원에서도 농성에 돌입한 뒤 24일 회관에서 전회원 비상총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으는 등의 투쟁을 벌였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는 16일 회관에서 회장단과 분회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총력 투쟁하기로 결의하고 분회 전원총회와 지부 전원총회를 열고 28일 과천에서 열리는 전국집회에 참석키로 했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도 ‘IMS를 비롯한 모든 짝퉁침술 신의료기술을 반려하라’면서 총력 투쟁을 결의하고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19일 현재 지부사무실에서 3일째 릴레이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다른 지부도 속속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부에서는 중앙회 투쟁일정과 별도의 계획을 제시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광역시한의사의 경우 28일 과천에서 열기로 한 전국집회가 27일 이전에 열리지 않으면 단독으로라도 상경집회를 강행키로 결정한 것이다. 대구시는 타 지부 비상대책위원회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어서 연대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시도한의사회장의 사퇴선언이 줄을 잇고 있어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하거나 선언한 지부 회장들은 경남, 제주, 서울 회장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강원, 대구, 인천, 전북, 충북 지부장 등은 14일 한의협 회장에게 보낸 성명서에서 “더 이상 현 대한 한의사협회 회장님의 회원임과 지부의 일원일 수 없다는 현실에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고 말해 사실상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일선한의사들은 28일 여의도 집결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한의학을 수호하기 위해 초강경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또 한번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팜뉴스 손상대 기자 (news@medi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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