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입체형 직무역량평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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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입체형 직무역량평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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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급자 위주의 근무성적평정을 보완, 자신과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서로 평가

▲ 충주시청 ⓒ뉴스타운
충주시가 기존 상급자 위주의 근무성적평정을 보완하고자 자신과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서로 평가하는 ‘입체형 직무역량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직사회의 유일한 평가방법인 근무성적평정은 상급자만이 하급자를 평가하는 관계로 평가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시는 근무성적평정을 보완하기 위해 3년 이내 함께 근무한 직원이 팀원, 팀장, 부서장을 모두 평가하는 입체형 직무역량평가 시스템을 지난해 도입, 올 상반기 시범평가에 이어 지난 10월 정식 평가를 시행했다.

6개월 단위로 실시되는 직무역량평가의 평가항목은 ▴공통역량 ▴리더역량 ▴직무역량 ▴행태역량 등 총 4개의 개인별 역량과 직급 내 역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지향, 전문성, 청렴 도덕성, 갈등조정, 팀원지도 육성, 목표 달성, 근무태도, 긍정적 사고 등 총 24개의 평가항목 중 직급별로 요구되는 9개 항목을 선택해 평가가 이뤄진다.

충주시 전 직원은 부서장 1명, 팀장 1명, 부서 내 동료 3명, 이전 부서 근무경험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자로부터 평가를 받고, 본인도 같은 방식으로 선정된 10명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본인과 부서장에게만 통보되고 개인은 각 세부항목별로 동일 직급 평균 점수와 동일 직급 내 자기 순위, 어떤 역량군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개인 발전은 물론 직무역량을 높여 대민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입체형 직무역량 평가결과를 6급 팀장 보직 부여, 포상대상자 및 장기교육자 선발 등 다양한 인사분야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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