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골프장 재벌 나온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내 최고 골프장 재벌 나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0홀 이상 보유 가능, 사업수완인가 운인가?

^^^▲ IMG 컨트리 클럽 전경
ⓒ www.emersonpacific.co.kr^^^

<밀착취재 2보>국내 최고의 골프재벌이 곧 탄생할 전망이다. 현재 108홀로 국내 최대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보다 더 규모가 큰 골프왕국이 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관광개발(1988년 설립)그룹의 이중명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보유력이 최 단기간 내 국내 1위로 등극할 전망이다.

현재 중앙관광개발그룹은 충북 진천에 소재하는 중앙C.C(27홀,1992년 오픈,중앙cc#이고시오) 외에 충남 연기의 IMG내셔널 C.C(27홀,2002년 오픈,IMG내셔널cc#이고시오)), 경기도 양평의 리츠칼튼CC(27홀,2000년 오픈,리츠칼튼cc#이고시오) 등 3개 골프장 총 81홀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 남해에 19홀을 갖춘 남해 퍼블릭 골프장을 추진 중이다.

또 지난해 12월23일 공시에서 밝힌 북한내 골프장 건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현재 현대아산으로부터 금강산 관광지구내 고성봉 일대의 토지이용권 및 개발사업권 등 일체의 권리를 양도받아 골프장 및 부대시설, 기타 유락시설 등의 대상시설을 건설, 운용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북한 금강산 골프장은 1차로 18홀 2차로 9홀을 추가하여 27홀규모로 계획되어 있다고 에머슨퍼시픽 이용재 기획부장은 밝혔다.

이에 앞서 이회장은 코스닥 등록업체인 피혁전문업체 엠씨타운을 2004년 초 인수 에머슨 퍼시픽(025980 대표 이만규,에머슨퍼시픽#이고시오)으로 법인명을 바꾸는 작업도 단행 에머슨퍼시픽그룹으로 도약했다.

^^^▲ 에머슨퍼시픽 이중명 회장
ⓒ 뉴스타운^^^
에머슨퍼시픽(www.emersonpacific.co.kr)은 골프장으로서는 유일한 코스닥 등록기업으로 당초의 피혁부분은 사업을 축소시키고 골프장 관련사업, 더 나아가서는 복합레져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즉 골프장 코스 위탁관리, 리조트 운영, 분양수익을 근간으로 하는 그룹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

2005년 2월4일 공시에 의하면 에머슨퍼시픽은 남해 퍼블릭 골프장의 시행자로 지정받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남해 퍼블릭 골프장은 개발촉진지구에 위치해 정부지원과 세제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 진천에도 현재 퍼블릭 골프장(9홀) 신설을 진행 중인데 이곳은 이미 부지 매입이 완료돼 올해 말 사업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도 동해에도 퍼블릭 골프장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은 허가과정에서 불투명하다고 이부장은 밝혔다.

따라서 에머슨퍼시픽그룹이 관장하는 골프장 관련 사업장은 중앙 C.C(27홀),IMG 내셔널 C.C(27홀), 리츠칼튼 C.C(27홀),남해 퍼블릭 골프장(19홀),진천 퍼블릭 골프장(9홀),동해 퍼블릭 골프장(?),금강산 골프장(27홀)을 합칠 경우 적어도 150홀 이상이 넘을 전망이다.

이 모든 골프장건설이 완료되면 감히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이라고 할 삼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108홀을 능가하고도 남음은 물론 우리나라 최고의 골프장 재벌의 탄생이라고 볼 수 있다.

^^^▲ IMG 내셔널 C.C 김춘배 사장
ⓒ 뉴스타운^^^
이런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IMG 내셔널 C.C의 김춘배 사장은 자신의 자서전 ‘별을 따다’에서 자신이 골프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것이 1995년으로 이중명 회장이 운영하는 중앙C.C에 경리과장으로 들어온 해라고 밝히고 있다.

당시 이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은 중앙C.C 한 곳 뿐이었다. 이때만 해도 중앙 C.C는 괄목할 정도로 사업이 번창한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오늘날 이런 결과를 가져 온 것에는 사업수완이 좋았던, 운이 따랐던, 아니면 특혜(?)를 받았던 셋 중 하나라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분석이다.

이런 성장 과정 속에 IMG내셔날 C.C의 김춘배 사장이 공주, 연기지역의 4월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자, 이를 두고 정가와 지역에서는 이중명 회장과 김춘배 사장의 꿈은 어디까지 일까 라는 데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아직은 일반 서민들에게는 낯설어 대중적이지 못한 골프지만 그 운영과 경영을 맡고 있는 골프장 회장과 사장으로 볼 때는 고관대작들의 자연스런 만남이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김 사장은 이런 말에 정색을 한다. 그는 “골프장 사장 자리는 정계, 관계, 경제계 심지어 검찰이나 경찰 등 어느 한곳으로부터 도움을 주면 주었지 부탁하는 자리는 아니다”고 잘라 말한다.

즉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은 많고 상대적으로 골프장의 홀수는 부족해 많은 곳으로부터 부킹을 부탁받고 들어주는 위치라는 것이다.

에머슨퍼시픽 그룹의 야망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골프왕국 건설에 이어 김 사장의 정계진출을 발판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e포지션 2005-02-11 13:59:07
기사속의 골프장 위치는 클릭하면 O.K.
본사 : < 에머슨퍼시픽#이고시오 >
골프장 : < 중앙cc#이고시오 >
< 리츠칼튼cc#이고시오 >
< img내셔널cc#이고시오 >

e포지션 2005-02-11 14:00:56
< 중앙cc#이고시오 > < 리츠칼튼cc#이고시오> < img내셔널cc#이고시오 > 클릭!

눈초리 2005-02-11 17:16:46
이용객은 많고 그래서 청탁할 일이 없다고?
그야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단시일 내 그렇게 많이 사업확장을 하는 과정에서야 어디 사업수완만 가지고 되는가?

노태우 때 경기도 등 골프장 무쟈게 건설하면서 쳐먹은 놈이 어디 한 둘인가?




김춘수 2005-02-12 15:27:12
이거 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어떻게 이렇게 짧은 순간에 골프장 몇개를 소유할 수 있단 말인가. 골프장이 어디 몇백반원짜리도 아니고, 하여간 냄세 좀 나는데......

이필진 2005-02-12 15:29:16
골프장 만드는데 야로가 없이 어덯게 하나 은행을 삶았던지 정치인을 꼬셨던지 아니면 로또복권 맞았던지 순조롭게는 안될거여 잉.
나가 골프장을 할라꼬 해봉께 작것들이 얼마나 지랄염병하는지 오줌ㅇㄹ 싸겠더랑께. 그러나 돈 먹이면 쉽지 그것도 골고루 말이여 잉.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