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보건소, '친환경 모기방제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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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 '친환경 모기방제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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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단독ㆍ연립주택 등 3120개소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망 설치 추진

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단독ㆍ연립주택 등 3120개소의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해 주는 '친환경 모기방제사업'을 오는 4월말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모기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정화조가 산란 장소 및 월동장소로 이용되는 등 여름철 모기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화조 내에 산란을 하는 모기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환기구 모기망 설치와 유충을 제거하기 위한 유충구제제 투여 등 각종 감염병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설치는 친환경적 모기방제법으로 성충 암모기 1마리가 일생동안 4∼5회에 걸쳐 정화조 등 물웅덩이에 약 500여개의 유충(알)을 산란하는 것을 고려할 때 높은 모기 방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 정화조 내에 모기서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방역 취약지에 대한 맞춤형방역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모기망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물이 있는 곳은 어디에서나 산란을 하기 때문에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 물받이 통 등을 제거해야 한다"며 "감염병 없는 공주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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