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환동해권 시대 발판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환동해권 시대 발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릉.동해 등 4개 지구 8.61㎢로 2024년까지 총 1조509억원 투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5일 정부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식경제부는 9월 25일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강원도와 충북이 신청한 경제자유구역을 예비 지정 했다.

이날 예비 지정된 동해안경제자유구역은 강릉.동해 등 4개 지구 8.61㎢로, 국제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될 동해시 북평지구 4061㎢, 관광 및 레저시설의 동해시 망상지구 1.82㎢, 첨단 신소재 융합시설의 강릉시 옥계지구 1.07㎢, 주거 교육 문화 상업시설의 강릉시 구정지구 1.11㎢ 등이다.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시설 조성비용으로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조509억원으로 정부 769억원, 강원도 1217억원, 강릉시 386억원, 동해시 831억원, 민자 730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강원도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본 지정을 받고, 이 기간 동안 산지, 농지, 환경 등에 대해 사전환경성 협의 절차에 착수하고, 내년 초부터 실시설계 수립 용역과 입주협약 업체와 본 계약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동해안경제자유구역은 환동해 경제권 선점을 위한 물류항로(북극항로) 개척, 자유무역지역 조성, 철도망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중국시장 진출을 노리는 일본, 미국, 러시아 등의 외국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되면 고용 5만명, 관광유발 효과 6000억원 등 경제적 파급 효과 21조원, 외국인 투자유치 35억달러 등 열악한 동해안의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의 3대 현안사업의 하나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7년 7월 지정신청 면적 30.89㎢로 신청했으나, 연말인 12월 20일 탈락했으며, 2009년 11월 7개 지구 39.6㎢로 다시 신청했으나, 개발계획 보완을 요구받아 2010년 5월 5개구 15.9㎢로 대폭 수정해 신청하자 정치권과 정부의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 4개 지구 14.67㎢로 다시 수정했고, 지난 7월 다시 보완을 이유로 예비지정이 미뤄지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