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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당 대표 회동^^^ | ||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요 4당 대표과 가진 회담에서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 "불법선거자금의 규모가 한나라당 불법선거자금의 10분의 1을 넘으면 정계를 은퇴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수사에 의해 진실이 규명될 수밖에 없고, 이것에 적극 협력하고 마무리 지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의 개혁과 정당문화의 개혁, 그리고 정치혁신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야당에세 제기하고 있는 대선 특검에 대해서도 “측근문제는 이미 특검법이 통과돼 있고, 대선자금 문제도 머지않아 마무리되는 대로 시기가 중첩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회가 제안하면 대통령의 선거자금에 관한 특검을 받아 검증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노 대통령은 이어 "재신임을 국민투표에 부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양심의 부담과 책임정치의 취지를 고려해서 저나 저의 주변 수사가 마무리되어 진상이 밝혀지고 국민의 뜻을 살펴서 최종 결단하겠다"고 밝혀 철회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노 대통령은 상생에 정치와 관련해 "현 상황은 대통령의 뜻만으로는 대화하기가 어렵다. 총선 후 대선 관련 각종 수사가 종료된 후에 큰 틀의 대전환을 모색하겠다"며 "그때 상생과 화합의 새로운 정치를 준비하겠다. 그래서 국회와 정부가 서로 상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을 비롯한 야당지도자들은 대선자금 검찰수사에 대해 모든 책임은 정치권에 있으며 경제를 생각해서라도 수사를 빨리 마무리 할 것을 촉구하며 선거와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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