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본뇌염 예방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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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본뇌염 예방 강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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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보건소, 지난 9일 전국에 뇌염경보 발령에 따라 방역소득 실시...야외활동 주의, 예방접종 철저 등 당부

지난 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공주시보건소가 일본뇌염예방 홍보 및 모기 해충 방역소독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
기인 작은 빨간집모기로부터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검출함에 따라 지난 9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시민에게 일본뇌염 증상, 예방수칙 등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모기유충 및 모기의 주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법정 제2군 전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발생하는 급성전염병으로 일본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은 38도 이상의 고열에 두통, 현기증, 구토 증세를 보이고, 심할 경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에 이어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에 물린 후 7~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고, 5~3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후에도 20~30%는 기억상실,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장애 등 후유증이 남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저녁 야외 활동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영유아의 경우, 접종일정에 따라 일본뇌염 완전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본뇌염 기초 예방접종은 3회(1차: 생후 1세~2세, 2차: 1차접종후 1~2주 이내, 3차: 2차접종후 12개월 후), 추가접종은 2회(만6세, 만12세)
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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